진천 초평초등학교, 충북 해커톤 페스티벌 '은상'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6 11:31: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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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진천교육지원청)
(제공=진천교육지원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 초평초등학교(교장 강구상)는 지난 22~2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1박 2일로 개최된 ‘충북 소프트웨어(SW) 해커톤 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충북 소프트웨어(SW) 해커톤에 참가한 학교는 3~4명씩 팀을 이뤄 주어진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조합한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행사로 진행됐다.

박동진 교사의 지도로 4학년 김도윤, 박원준, 이상훈, 이어진 학생이 ‘슬기로운 열한살’이라는 팀이름으로 교구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비트브릭 등을 활용해 ‘애완동물 자동 배변 훈련소’, ‘반려견 자동문’, ‘자동 반려견 장난감’ 등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초평초등학교는 AI·SW 교육을 위한 9년간의 연구(선도)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놀이와 체험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네트워크 강화 등 미래 대비 정보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AI 및 SW 교육을 대표하는 학교로 성장했다.

또한, AI 및 SW교육을 위한 수업 중심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AI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을 학년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과 시간을 활용해 모든 학급에서 AI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 학년별 특색있는 AI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구상 교장은 “이번 해커톤 페스티벌에 우리 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AI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등 AI 교육활동을 지역사회로 넓히며 AI·SW 중심사회에 적응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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