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대한민국 국군 예비역 장성 단체인 성우회 회원들에게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더 넥스트’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전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2200여명의 성우회 회원들에게 금융을 통한 미래 설계는 물론 건강관리와 문화생활 등 비금융 분야까지 케어하는 맞춤형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우선 성우회 회원을 위한 ‘스타클럽 멤버십’ 프로그램을 신설, 하나 더 넥스트 전담 매니저 배정, 은퇴자금분석 및 미래자산설계, 유언대용신탁 활용 자산이전 상담, 금융 및 건강 세미나 개최, 하나금융그룹 주최 스포츠 경기 및 문화행사 초청 등 다양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평생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성우회 회원분들에게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하나 더 넥스트’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예비역 장성들의 소중한 인생 2막을 위한 하나은행만의 시니어 특화 솔루션 제공은 물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그룹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를 출범하고 은퇴설계, 상속, 증여, 라이프케어 등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시니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