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 ‘행복상자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일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자유롭게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4년째 행복얼라이언스의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국내 결식우려아동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지역사회, 지자체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로, 일룸은 ‘행복상자 프로젝트’,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행복두끼 프로젝트’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일룸이 지난 20일 참여한 ‘행복상자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에게 제공할 간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마음이 담긴 편지를 작성하는 활동이다. 일룸 임직원 60여 명이 포장한 행복상자는 비타민, 영양 간식, 앨범, 완구 등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비롯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제공 후원품으로 구성됐다.
일룸은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 중 유일한 가구 기업으로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무주, 완주, 남양주, 울산, 서울 동대문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9개 가정에 약 2000만원 상당의 아이방 가구를 제공했다. 지원 품목은 로이 책상 세트, 침대, 옷장, 서랍장 등 아이들의 안정적인 학습 및 휴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일룸의 대표 가구들로 구성됐다.
또한 일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하루 두 끼 이상의 식사를 보장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의성군에 거주하는 총 40명의 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전라북도 지역에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밖에도 일룸은 올해 10월 개최한 ‘제7회 서울동물영화제(SAFF)’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총 2500만원을 기부하고, 제주 고산리 지역에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일룸 브랜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아 환경 및 정서적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가구를 넘어 일상에 기대를 더하는 브랜드로서 사회공헌활동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고 임직원이 다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