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얼굴경락 전문 브랜드 위뷰티가 지난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동거리와 남산 일대에서 여섯 번째 플로깅 봉사활동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로깅'은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활동으로, 개인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봉사는 위뷰티 명동점을 중심으로 명동 거리와 남산 일대를 거닐며 진행됐다.
위뷰티 관계자는 "플로깅은 지역 환경을 정화하고, 더불어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는 특별한 기회"라며, "이번 활동으로 깨끗한 거리 조성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는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 명동의 감성적인 거리를 따라가며 쓰레기를 줍는 동안, 디렉터들과 함께 다양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남산에 접어들면서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가득한 길은 가을의 낭만을 물씬 느끼게 해주었다.
매번 실시되는 플로깅 봉사는 위뷰티 전 지점의 디렉터들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활동을 펼친다.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도 남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위뷰티는 매년 연탄 나눔 봉사,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플로깅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이다.
위뷰티 관계자는 "위뷰티의 플로깅 활동은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가오는 플로깅 봉사는 또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