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낮아 춥겠다"며 "경북동해안에는 오늘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내일(20일)까지 대구, 경북내륙의 아침 기온은 0도 내외가 되겠고, 오늘은 낮 기온도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로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19일) 낮최고기온은 10~14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20일) 아침최저기온은 0~6도, 낮최고기온은 11~15도가 되겠다.

아울러, 내일(20일)까지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륙에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모레(21일)는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동해남부북쪽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앞바다는 오늘(19일) 오전까지,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오늘 늦은 오후까지 바람이 25~60km/h(7~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오늘(19일)까지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물결도 높아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