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4 KGMA) 송 데이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니스는 IS 루키상을 수상하며 K팝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신인 걸그룹으로 인정받았다. 이어 트렌드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으로도 수상대에 올라 총 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2관왕을 차지한 유니스는 “‘KGMA’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기쁜데 이렇게 상까지 받아 행복한 하루다. 이 상은 우리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가 주는 거라고 믿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성장하는 유니스가 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올 한 해를 빛낸 신인으로 완벽 자리매김한 유니스의 무대 역시 눈을 뗄 수 없었다. 강한 중독성과 파워풀함이 돋보이는 ‘너만 몰라’로 공연을 시작한 유니스. 이들은 기존 무대에서 볼 수 없는 댄스 브레이크를 구성해 ‘KGMA’만을 위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이어갔다. 유니스는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칼각 군무와 라이브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데뷔 후 유니스는 한국과 일본, 필리핀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펼쳐나갔다. 이를 인정받듯 이들은 참석하는 시상식마다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먼저, ‘2024 K WORLD DREAM AWARDS(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여자 그룹 인기상과 K월드 드림 뮤직 아이콘상을 동시 수상했던 유니스. 이들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MA)’에서도 핫티스트와 투데이스 초이스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세를 몰아 유니스는 ‘KGMA’에서 또 한 번 2관왕의 기록을 세우며 ‘2024 최고의 루키’ 수식어를 확인시켰다.
데뷔하자마자 빛나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유니스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