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은 5일 ‘Go! 영욱’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앞서 그는 SNS를 통해 “부끄러운 삶을 살았습니다..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거 같아서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 봅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린 바 있다.
고영욱은 유튜브 채널 ‘Go! 영욱’을 통해 ‘Fresh’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고영욱의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반려동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2년 6개월 실형과 전자장치 부착 3년, 성범죄자 신상정보 고지 5년을 선고 받았다. 2015년 만기 출소한 고영욱은 2018년 7월부로 3년 간 착용한 전자발찌를 풀었으며, 신상정보 공개 기간은 지난 2020년 7월 종료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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