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필선’은 각별한 캐릭터! 열정 잘 전달됐으면... 세련된 재킷-미니스커트룩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06 06:20: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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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가 세련된 재킷-미니스커트룩을 선보였다.

배우 이혜리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빅토리’ 언론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서 혜리는 고급스러운 골드 버튼 디테일이 돋보이는 브라운 재킷을 착용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긴 다리를 강조하며 슬림하고 날씬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혜리는 스트레이트 헤어스타일을 통해 단정하고 세련된 인상을 주었으며, 발목 스트랩이 있는 블랙 하이힐을 신어 키가 더 커 보이는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극 중 춤생춤사 댄서지망생 필선 역을 맡은 이혜리는 “확실히 각별한 캐릭터였다. 그리고 어려웠던 인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 제작사분들이 저에게 너무 큰 믿음을 주셔서 너무 행복하게 필선이에게 다가갔던 것 같다”라며 “이 친구가 가지고 있는 열정이 좋았고 순수함이 예뻐 보였다. 보시는 관객들에게도 필선이의 열정이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90년대 스타일링에 대해서는 “필선이는 댄서가 되고 싶은 친구였다. 댄서 선생님들에게 여쭤보니 무조건 옷은 크게 입어야 한다고 하더라. 그런 부분들을 신경 썼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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