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존3’ ‘더 인플루언서’ 제작발표회→‘행복의 나라’ 언론시사회 [오늘의 프리뷰]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06 06:25: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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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덱스·김동현 합류한 ‘더 존3’


6일 오전 디즈니+의 대표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이하 ‘더 존3’)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자리에는 유재석, 권유리 , 김동현, 덱스, 조효진 & 김동진 PD가 참석한다.



‘더 존: 버터야 산다 시즌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다.

다양한 주제 아래 ‘4시간을 버텨야 산다!’라는 획기적이고 독보적인 컨셉으로 예능적 재미를 선사한 ‘더 존: 버텨야 산다’의 귀환으로 공개 전부터 전 세계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이번 시즌에서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특별한 컨셉으로 더욱 강력해진 스케일과 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표 멤버 유재석과 권유리를 비롯, 최강 피지컬을 자랑하는 김동현과 덱스가 새로운 ‘존버즈’로 함께 하며 폭소를 유발하는 티키타카부터 파워풀한 케미까지 선보일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시즌 1과 시즌 2에 이어 조효진, 김동진 PD가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와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조정석→최원영이 이끄는 ‘행복의 나라’




6일 오후 영화 ‘행복의 나라’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린다. 이날 자리에는 추창민 감독과 배우 조정석, 유재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영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 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행복의 나라’는 1,232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연출한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묵직한 메시지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인 10.26 대통령 암살 사건과 12.12 사태를 관통하는 숨겨진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재구성해 탄생했다.

“관심 받아야 산다”..더 인플루언서




이날 오후에는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자리에는 이재석 PD, 손수정 PD가 참석한다. ‘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 예능이다.

‘피지컬: 100’ ‘사이렌: 불의 섬’ ‘좀비버스’ ‘데블스 플랜’?까지 연달아 흥행시키며 전 세계에 ‘K-서바이벌’의 진수를 선보인 넷플릭스가 새롭게 탄생시킨 대규모 서바이벌 예능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인플루언서 예능의 시초이자 큰 사랑을 받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연출한 이재석 PD, ‘소녀 리버스’ 손수정 PD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어떤 획기적인 소셜 서바이벌이 완성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근석, 이사배, 빠니보틀, 진용진, 기은세 등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소셜 플랫폼에서 무려 ‘1억 2천만 명’의 팬덤을 모으며 영향력을 검증받은 대한민국 톱티어 인플루언서 77인이 ‘최고의 인플루언서’ 타이틀을 얻기 위해 극한 경쟁에 뛰어들어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윤산하, 솔로 아티스트로 ‘첫걸음’




윤산하는 6일 첫 솔로 미니앨범 ‘DUSK’(더스크)를 정식 발매에 앞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난다.

‘DUSK’는 윤산하가 아스트로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나아가는 과정에 느낀 혼란을 황혼 녘 빛과 어둠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블루아워’(개와 늑대의 시간)에 빗대어 표현한 앨범이다. 윤산하 자신의 고민과 스토리를 앨범 전반에 깊숙이 녹여낸 만큼 탄탄한 완성도와 연결성, 차별화된 구성이 기대된다.

특히 앨범에 수록된 총 6곡은 황혼의 시간을 느낄 수 있게 점진적으로 배치돼 윤산하의 다이내믹한 보컬 변주와 폭넓은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Dive’(다이브)는 윤산하가 그간 시도한 적 없는 얼터너티브 R&B 팝 장르의 곡이다. 기존 아스트로 그룹과 유닛 앨범에 수록한 발라드 솔로곡 ‘24시간’, 자작곡 ‘바람’이 윤산하 특유의 감미로운 미성을 살린 달콤 쌉싸름한 감성으로 사랑받았다면, 이번 ‘Dive’는 강렬한 보컬과 묵직한 호소력으로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울림을 전달한다.

유니스, ‘젠지(GenZ) 공주’의 탄생




이날 오후에는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도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첫 번째 싱글앨범 ‘CURIOUS(큐리어스)’의 타이틀곡 ’너만 몰라‘는 내 안에 ’나‘를 발견하고 결국엔 그 모습을 깨고 나와 새로운 ’나‘로 거듭하겠다는 유니스의 G.O.A.T(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 추구미를 담은 곡이다. 유니스의 당찬 포부를 그대로 녹여낸 스포티한 가사와 다이내믹한 곡 구성이 인상적이다.

’CURIOUS‘는 유니스의 남다른 자신감과 소녀들이 겪는 다이내믹한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자기 변신을 통한 소녀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존재 자체로 가치 있는 ’나‘와 ’우리‘의 모습을 다양한 감정과 솔직한 언어로 풀어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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