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혼인신고 전 구청 사전답사... 1년 준비한 커플도장 ‘꾹’”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01 07:2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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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이다해와 세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이 혼인신고를 완료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다해와 세븐 부부의 일상생활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두 사람의 신혼집이 공개되었다. 이다해는 아침부터 중국 회사와 화상 회의를 진행하며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세븐은 뮤지컬 첫 공연을 앞두고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였고, 이는 동료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 중 세븐의 애칭인 ‘치치’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승철이 “그럼 ‘칠칠이’ 아니냐”고 묻자 이다해는 “맞다”고 답해 웃음을 주었다. 또한 세븐이 이다해의 어깨에 손을 올리자 스튜디오가 들썩였고, 이수지는 이를 보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반면, 세븐은 아내 이다해를 위해 두 종류의 요구르트를 만들었고, 이다해는 세븐이 만든 요구르트를 더 맛있다며 서로 바꿔 먹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각자의 남편과 비교하며 농담을 나누었다.

이어 이다해와 세븐은 커플 요가를 함께하며 신혼 생활의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다해는 “저희가 원래 커플 요가를 같이 다닌다”며 “요즘엔 바빠서 같이 못 다녔는데, 원래는 같이 배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혼인신고였다. 이다해는 “오늘 우리 중요한 서류가 있잖아”라며 혼인신고서를 꺼냈다. 이다해는 미리 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사전 답사하고 연습한 사실을 전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준비하며 지난 1년을 되돌아보았고, 결혼식 영상을 보며 추억을 나눴다.

또한,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으로 출발한 세븐은 “결혼도 결혼인데 혼인신고를 한다고 하니 느낌이 다르다”고 했고, 이다해는 “큰 대사를 치르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혼인신고를 마치며 이다해는 세븐에게 “혼인신고 축하해. 부부된 거 축하해”라며 애정을 표했다. 두 사람은 커플 도장을 이용해 혼인신고를 완료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 부부의 혼인신고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그들의 다정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의 이들 부부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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