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서 지석진이 런닝맨 하차 멤버들에 대한 불화설을 해명했다.
이번 영상의 게스트는 AOA 출신 가수 초아였다. 초아는 3년간 방송을 쉰 이유와 그룹 탈퇴 당시의 상황을 털어놓았다.
지석진은 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하며, 탈퇴 후 악플로 인해 힘들어했던 초아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지석진은 런닝맨 하차 멤버들에 대해 설명하며, 멤버들 간의 불화가 아닌 각자의 꿈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대중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하차 멤버들의 결정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석진은 과거 런닝맨 하차를 고민했던 자신의 경험도 공유했다. 그는 하하와의 갈등과 자신의 역할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하차를 고려했으나, 결국 팀과 프로그램을 지키기로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지석진의 진솔한 이야기는 대중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영상은 초아와 지석진의 솔직한 대화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악플과 오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석진이 런닝맨 멤버들과의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프로그램을 지키기 위한 그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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