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북도, 오늘, 내일 120mm 장맛비→"내리다 그치다 반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9 03:39:19 기사원문
  • -
  • +
  • 인쇄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오늘(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남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많은 곳 120mm 이상"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내일(1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0일)은 충청북도에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등이다.

특히 내일(10일)까지 충북 대부분 지역에서 아래와 같은 시간과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9일 새벽~아침/ 20~30mm, 10일 새벽~아침/ 30~50mm 등이다.

한편,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와 기상레이더 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1도, 최고 28~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내일(10일)은 충북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아울러, 충청북도는 오늘(9일) 아침최저기온은 21~24도, 낮최고기온은 25~28도가 되겠다. 또 내일(10일) 아침최저기온은 22~24도, 낮최고기온은 28~30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당분간 정체전선의 위치와 저기압의 발달 정도에 따라 강수구역과 시점, 강수량 등 예보 변동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