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4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엔싸인은 '엔싸인의 미혹적인 속삭임(n.SSign’s WHISPER)'이라는 주제 속 그들에게 빠질 수밖에 없는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였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산뜻한 컬러의 슈트 스타일링과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청량감 넘치는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 경신, 아레나 입성 등 짧은 시간 내 눈부신 성과를 낸 비결이 무엇인지에 대해 준혁은 "팬들이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려는 마음을 간직하고,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가장 큰 비결"이라고 답했다.
3개의 타이틀곡을 가지고 나온 만큼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희원은 "타이틀곡마다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자 했다. 신나고 밝은 분위기의 곡에는 최대한 멤버끼리 잘 놀고 어우러진 모습을, 펑크 스타일 기반의 세련된 재즈풍 곡에는 고급스러운 무드를, 사랑스러운 곡에는 엔싸인만의 긍정적이고 행복한 모습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엔싸인이 요즘 느끼는 행복한 순간에 대해 카즈타는 "음악 방송에서 팬들이 열과 성을 다해 응원해 줄 때"라고 대답했다. 이어 한준은 "우리는 누군가에게 사랑과 행복을 줘야 하는 사람들인 만큼 우리 덕분에 행복하다고 할 때 뿌듯하다"라며 팬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진심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에디는 "팬들의 사랑과 격려 덕분에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희원은 "팬들과 계속해서 상호작용으로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 멋진 아티스트와 팬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등 감동적인 대답을 내놓았다.
한편 엔싸인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4월호를 통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