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버스 주가 상한가 '디지털트윈 구축에 3조 7700억 투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6-22 12:30:12 기사원문
  • -
  • +
  • 인쇄
웨이버스 로고
웨이버스 로고

웨이버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웨이버스는 25.07%(338원) 상승한 1686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가 도로·건물·하천 등 개별 ‘디지털트윈’(온라인에 실제 국토정보를 쌍둥이처럼 구현하는 기술)을 도시·국가 차원의 디지털트윈으로 융합하고, 자동갱신되도록 하는 데이터 연합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간의 국가공간정보 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2023~2027)’을 확정·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개별 디지털트윈(도로, 건물, 하천 등)을 도시·국가 차원의 디지털트윈으로 연결·융합하고 자동갱신되도록 데이터 연합체계를 구성한다.

이와 함께 토지·건축물·구조물 등의 다양한 정보를 지적도면에 등록하는 3차원 입체지적 제도화, 드론 활용 지적측량 체계 도입 등도 추진한다.

국토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계기로 2027년까지 약 3조7700억원을 투입해 위치기반 융복합 산업이 활성화되고 공간정보 분야의 국제경쟁력도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웨이버스는 공간정보 플랫폼 기반 사업, 공간정보 SI사업, IT컨설팅 및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