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참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6-22 13:16: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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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특례시)창원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특례시)창원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김선환 기자 = 창원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내용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무인이동체 산업 성장동력 확보, 생태계 조성, 시장 활성화 등을 중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 7개 정부부처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대 무인이동체 전문 행사이다. 드론과 UAM 관련 기업홍보를 비롯해 5G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AI기반 무인차량·무인선박·무인잠수정 등 기술적 성과를 전시하며, 행사기간 중 180개 기업이 부스에 참가하고, 15,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창원특례시는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장동화), ㈜아이지아이에스 (대표 이호동), 엔디티엔지니어링㈜(대표 한현우·임기현), 코리아드론㈜(대표 진종규)과 공동부스를 운영하여 사업과 관련한 추진성과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창원시 공동부스에서는 지역산업 현황뿐만 아니라 실증사업 세부과제인 ‘도서지역 스마트 통합 물류체계 실증’과 ‘해양오염 및 재난안전 모니터링 실증’에 대해 소개하고, 실증사업에 사용하는 수소드론 기체도 관람객에 선보인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운영사업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창원시가 드론 및 UAM 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박람회에서는 창원시의 드론·UAM 산업에 대한 그간의 노력을 전시하여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2021년도에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개 구역에서 실증사업을 현재까지 추진중에 있으며, 그간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서 추진한 운영사업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shwi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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