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민들의 교통안전수칙 준수와 배려 운전으로 사고 없는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시-대구지방경찰청-교통유관기관-시민단체 합동 교통안전을 홍보하고 9개 구·군 주요 장소에서 자체 캠페인 등 시(市) 전역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 오후 3시 동대구역 광장 일원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이날 캠페인은 대구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시민단체 등 50명이 참여해 귀성 환영과 더불어, 보행자·운전자 교통안전수칙, PM 올바른 이용수칙, 이륜차 안전운행 규칙 등 전반적인 교통안전수칙 준수 당부와 함께 교통안전 용품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구·군에서도 자체적으로 구·군별 주요 집객 장소에서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대구시 전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1월24일부터 2월2일까지(총 10일간)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교통불편사항 처리와 지·정체구간 소통 해소에 노력하고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723(3만 5천867면)개소를 무료 개방해,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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