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설 연휴,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실천 사항으로 정신 안전망을 강화하고 설 연휴에도 24시간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 상담(109)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설 연휴는 가족과의 만남의 시간을 보내는 기회지만, 이 시기 동안 정신적으로 고립되거나 감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적지 않으며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마음으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설 연휴를 포함한 모든 기간 동안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와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운영해, 정신건강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대응하고 필요시 위기개입팀이 현장에 출동해 긴급한 상황에 대처하며 홈페이지와 SNS 카드뉴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관리와 자살예방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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