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절대 다수의 공직자 출신으로 구성된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진의 민간영역 확대를 촉구했다.
김성택 경제문화위원장은 21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임이사인 공단 이사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제외한 7명의 비상임이사 중 6명이 전·현직 청주시간부공무원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유운기 공단 이사장은 “다음 임기 때는 민간영역 이사진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2024 청주시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 업무추진비 지출내역에 따르면 지난 2023년은 직원격려 및 업무추진 간담회 명목으로 174건에 2683만5000원을 2024년(10월 현재)은 132건에 2462만8000원을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