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겨울철을 맞아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관내 건축공사장 18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자청은 건축과 직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에서는 ▲품질시험계획수립 및 안전관리계획 제출·승인 적정여부 ▲감리세부기준에 따른 감리업무 수행실태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시 유의사항 준수여부 ▲보온양생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부산진해경자청 건축과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인은 즉각 조치해 시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법령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한 행정조치를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안전한 투자 지역 이미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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