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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사미디어] 최초 작성일 : 2008-11-10 09:03:15  |  수정일 : 2008-11-10 09:05:32.840 기사원문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유럽3개국 순방
국회 사무처는 10일 김 의장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핵심 3개국의 공식초청을 받아 이날부터 22일까지 모두 13일간의 일정으로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회의장이 이들 국가를 공식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순방에서 김 의장은 프랑수아 피용 프랑스 총리, 제라르 라르셰 상원의장, 베흐낙 아꼬와이예 하원의장, 조르죠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 잔프란코 피니 하원의장, 후안 까를로스 스페인 국왕, 호세 보노 하원의장 등을 만나 양국간 우호증진 방안과 세계 금융위기에 대한 공조 구축, 기후변화 및 에너지 문제 등 글로벌 현안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의장실 관계자는 \"의회 정상외교를 통해 양국의 교류협력, 유대강화 등 대한민국의 위상제고를 의회차원에서 전개함은 물론 세계경제와 금융위기 타개라는 현안중심의 외교활동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순방은 세계 금융시장의 비상한 상황을 맞아 의회정상들과의 만남으로 새로운 외교적 역할을 정립하는 계기라는 점, 최초의 한국 국회의장 초청 및 공식방문이라는 점에서 의회사에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g7 국가인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김 의장은 금융 및 증권시장 현장을 방문하는 등 글로벌 이슈인 금융위기를 적극 대처하고 국제금융공조 모델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양국간 경제현안 문제도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이번 방문에는 한나라당 김충환, 강용석, 민주당 이시종 의원과 김양수 비서실장이 동행할 예정이다.

의장실 관계자는 \"세계 금융위기와 환율급등 등 경제 상황을 고려해 저비용 고효율 순방계획을 세우라는 김 의장의 지시에 따라 대표단 동행인원을 종전 4~5명에서 3명으로 축소했고, 비행기 좌석등급도 하향 조정했다\"며 \"호텔 객실의경우에도 2인1실을 사용하는 등 최대한 비용절감으로 \'경제 순방\'의 의미를 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현준 기자 jhj@sis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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