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내륙 5~40mm 소나기→천둥.번개 치는 곳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6 02:56: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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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강원도 북부내륙과 산지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도 대부분 지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폭염경보 지역 35도 내외)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당분간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오늘(6일)과 내일(7일) 강원도 내륙과 산지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강원동해안은 가끔 구름많겠다.

아울러, 오늘(6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3~2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1~22도, 강원동해안 27~29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1~33도, 강원도 산지(대관령, 태백) 30~32도, 강원동해안 34~36도가 되겠다.

또,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4~26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1~22도, 강원동해안 26~28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0~3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9~32도, 강원동해안 29~32도가 되겠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며,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리거나,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6일)부터 내일(7일) 오전 사이 서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내일(7일) 오후부터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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