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이민주 인턴기자)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종영까지 단 6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5일 방송을 앞둔 '굿보이' 11회에서는 윤동주(박보검)의 반격과 강력특수팀의 재결합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1회의 부제는 ‘카운트다운’. 강력특수팀 해체 후, 특수 지원 근무로 밀려난 윤동주는 바닥을 찍고 ‘블랙 히어로’로 변신, 민주영(오정세)의 불법 자금줄을 차례로 끊어내며 반격을 시작한다.
윤동주가 숨겨온 정체로 벌어질 통쾌한 한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강력특수팀은 흩어진 상태지만, 윤동주의 시민영웅 활동이 큰 반향을 일으킨다.
민주영의 불법 업소를 처단하는 얼굴을 가린 윤동주의 존재를 알아챈 강력특수팀은 다시 뭉칠 수 있을지, 이들의 ‘굿벤져스 어셈블’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지한나(김소현)는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파헤친다.
아버지 지호철의 유품과 일치하는 금장 시계가 중요한 단서가 되고, 마피아 보스 레오(고준)와의 관계까지 드러난다. 과연 지한나가 아버지의 사망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굿보이’는 5일 오후 10시 40분, 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사진=JTBC굿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