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초등 단계형 교원 연수를 운영해 교육과정, 수업, 평가 설계 및 운영 역량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초등 단계형 교원 연수는 <교육과정-수업>, <수업-평가> 두 가지 과정으로 기본과정 15시간 200명, 심화과정 30시간 100명, 전문가과정 30시간 60명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 단계형 교원연수 전문가과정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12시간,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12시간, 마지막으로 23일 6시간 등 총 30시간을 진행한다.
▲수업루틴으로 교사 교육과정 만들기 ▲평가 문항 개발에 대한 연수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수업코칭 ▲AI를 활용한 수업 관찰과 성찰 ▲효과적 수업 비법의 이해 ▲우리반 학습비법 만들기 등 실습형 연수로 이뤄진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여 초등 실력다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의 초등 단계형 교원연수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 전문성 신장 및 핵심 교원 양성을 위해 기본, 심화, 전문가과정으로 단계별 교원 과정으로 운영되며, 전문가과정까지 이수한 교원 중 인증 절차를 거쳐 핵심교원 인증장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