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최초 작성일 : 2012-06-11 11:35:02  |  수정일 : 2012-06-11 11:35:09.697
이해찬, 새누리당에 여·야·정 경제협의체 구성 제안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1일 새누리당에 민생회복을 위한 여·야·정 경제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경제는 하반기로 갈수록 굉장히 어려워질 것”이라며 “(여야정 경제협의체를 통해)금년 가을국회에서 추경을 편성해서라도 내수진작을 위한 좋은 경제정책을 만들어내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거듭 “EU와 중국, 미국 등 우리의 주요 수출대상 국가들의 시장상황이 좋지가 않다. 내수에 이어서 수출까지 안 좋아지면 우리 경제가 예상보다 훨씬 어려워질 것”이라며 경제성장률 3% 초반 대를 예상했다.

이어 “유로존 위기가 발생하면 앞으로 금융과 증시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한 뒤 “(한국 경제위기의)근본원인은 이명박 정부가 경기 예측을 잘못한 데 있다”며 이명박 정부의 고환율 정책이 고물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면한)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야 간의 힘을 합쳐서 내수경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될 것”이라며 일자리, 고물가, 0∼2세 영아들의 무상보육 등에 추경안을 편성하자고 재차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 동안 경제정책에 대해서 열린 자세로 당시 야당과의 공동의 협의체 운영을 해왔다”며 “지금은 야당이지만 여당을 하는 자세로 국민경제를 챙기는 그런 입장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최신형 기자 [tlsgud80@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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