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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최초 작성일 : 2020-07-16 23:55:03  |  수정일 : 2020-07-16 23:53:21.120 기사원문보기
'또 한 번의 펜스 논란' 고척스카이돔, 17일부터 보수 시작 [고척 S포트라이트]

NC 다이노스 노진혁
NC 다이노스 노진혁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고척스카이돔의 독특한 펜스가 다시 한 번 논란에 올랐다.



노진혁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9차전 맞대결에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5회초 바뀐 투수 조성운을 상대로 좌중간에 큼지막한 타구를 때렸다.



노진혁의 타구는 펜스 뒤로 넘어가 바닥을 맞고 튀어 오르는 것처럼 보였고, 스스로도 홈런으로 인식하고 베이스를 돌았다. 그러나 키움 벤치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노진혁의 홈런은 2루타로 바뀌었다. 이에 이동욱 감독은 이닝이 끝난 뒤 3루심에게 다가가 노진혁의 홈런 여부에 대해 강하게 어필했다.



이번에도 고척돔의 독특한 펜스 구조가 발단이었다. 고척돔의 외야는 펜스와 철조망 사이에 공간이 존재하는데, 타구에 힘이 실릴 경우 해당 공간으로 공이 들어갈 수 있다. 지난 6월 5일에 LG 라모스의 홈런성 타구가 이슈의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라모스 홈런 논란에 서울시관리공단은 고척돔 펜스와 철조망 사이에 공이 들어가지 않는 구조물을 설치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한 달 이상의 시간이 흘렀으나 설치는 진행되지 않았다. 행정상의 문제로 시간이 필요했다.




고척스카이돔 펜스와 철조망 사이의 공간
고척스카이돔 펜스와 철조망 사이의 공간



서울시관리공단 관계자는 "라모스의 홈런 이슈 이후 파악을 해서 공이 끼지 않게 안전펜스 위에 덧대는 구조물을 발주했고, 특수제작에 3주 정도가 소요됐다"며 "물건을 들어왔다. 설치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공교롭게 오늘 이런 일이 발생했다. 내일부터 시작해서 이틀 정도가 걸릴 것이고, 설치 후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C는 이와 비슷한 상황을 작년에도 겪은 바 있다. 지난해 9월 22일 고척 키움전에서 권희동이 때린 타구가 처음에는 홈런 판정을 받았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2루타로 바뀌었다. 당시에는 양쪽 파울 폴대에 카메라가 설치돼 있었고, 논란의 여지가 없는 판정이 나왔다.



고척돔에 구조물을 설치할 예정인 만큼 카메라의 존재 여부를 떠나서 더 이상 펜스와 철조망 밑으로 들어가는 타구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키움 히어로즈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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