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경찰 민주당 앞에만 서면 작아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09 11:23: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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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국제뉴스DB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공천뇌물 수수 의혹,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사건과 이춘석 의원 미공개 정보이용 의혹 등에 대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국민들께서 경찰 수사권의 존폐를 심각하게 고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9일 자신의 SNS에 "공천뇌물 수수 의혹 김병기·강선우 의원과 성추행 의혹 장경태 의원에 대한 소환조사는 도대체 언제가 될지 모르는 하세월"이라며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수사는 지연과 부실의 모습"임을 지적했다.

이어 "김경 서울시의원이 출국금지 없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를 관람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경찰의 수사 태도를 비판했다.

또 "검찰이 이춘석 전 법사위원장의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에 대한 재수사를 요구한 것은 상식적"이라고 평가하며 "경찰이 증거를 찾지 못한 것이 아니라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행안부 장관의 국수본 수사지휘권 법제화를 주문한 것은 경찰 수사의 정치적 독립성과 중립성을 정면으로 유린하는 발상"이라며 "대통령의 수사지휘권 법제화 지시가 여당 의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방해하기 위한 외압"이라고 주장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뇌물 카르텔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기대하지 않는다며 이 사건은 특검을 통해 수사해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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