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철새 도래 맞아 조류인플루엔자 선제 대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09 08:47: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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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보건소는 최근 철새 도래기를 맞아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가금농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 안내와 예방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김진태 기자) 영천시청 전경
(사진=김진태 기자) 영천시청 전경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1급 감염병으로, 감염된 조류의 분변·침·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사람 간 전파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감염된 조류와의 밀접 접촉 시 인체 감염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가금농가 종사자나 철새와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시민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철새 서식지와 저수지, 하천 인근 지역은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방역 관리가 중요하다. 소규모 가금 사육 농가의 경우 방역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한 번의 방심이 지역 전체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되고 있다.

이에 영천시보건소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 홍보 ▶방역 취약지역 집중 관리 ▶가금농가 대상 생활 방역 강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안내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활 방역 실천이 감염 확산을 막는 가장 큰 힘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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