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금요일 아침 "영하권 추위" 동해안→건조특보 산불우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0 20:41: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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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영하권, (사진=국제뉴스DB)
오전 영하권, (사진=국제뉴스DB)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고 날씨예보했다.

특히, 바람도 강(강원산지는 매우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

21일 아침최저기온은 -4~7℃, 낮최고기온은 10~15℃가 되겠다.
22일 아침최저기온은 -2~7℃, 낮최고기온은 12~17℃가 되겠다.

특히, 일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고,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겠다.

내일(21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전라권,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21일 날씨 (사진=기상청 제공)
21일 날씨 (사진=기상청 제공)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는 21일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일(21일)까지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산지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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