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법무부(장관 정성호) 고양보호관찰소(고양준법지원센터)는 20일 고양시 주엽동에 위치한 무료 도시락 배달 봉사단체인 ‘작은나눔’을 찾아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담그기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작은나눔’이 고양보호관찰소에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하여 추진되었고, 사회봉사 대상자 8명이 배추밭에서 배추를 뽑아 나르고, ‘작은나눔’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추, 무 등 김장 재료를 세척, 손질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김치(800포기)는 고양시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총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작은나눔’ 관계자는 “고양보호관찰소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회봉사 대상자들의 정성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보호관찰소 김남중 소장은 “이번 사회봉사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