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빨간불' 켜진 암호화폐 시장, 사이버 코인 21% 올랐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0 11:59: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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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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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가상자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들이 강세를 보였고, 특히 일부 코인들은 두 자릿수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오전 11시 57분 현재, 비트코인(BTC)은 1억 3841만 9000원에 거래되며 1.41% 상승했고, 이더리움(ETH)도 454만 6000원으로 0.80% 오르고 있다. 엑스알피(리플, XRP)는 3,180원에 1.08% 상승하며 주요 코인들의 상승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테더(USDT)는 1,492원에 0.07% 소폭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인 코인들이 있다. 솔라나(SOL)는 21만 4400원으로 4.84% 상승하며 높은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으며, 플라즈마(XPL)는 379원에 5.87%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넥스페이스(NXPC) 역시 649원으로 5.87%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사이버(CYBER)로, 1,502원에 21.23%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반면 일부 코인들은 소폭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월렛커넥트(WCT)는 225원에 4.26% 하락했으며, 파일코인(FIL)도 2,801원에 0.07% 내리고 있다. 도지코인(DOGE)은 235원에 1.73% 오르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은 주요 대형 코인들이 견고한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개별 알트코인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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