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첫 북콘서트 '멋지고 화려한 WITH 신동화와 함께' 성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8 14:56:4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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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신동화 의장(우)과 윤호중 장관(좌)>
<사진설명=신동화 의장(우)과 윤호중 장관(좌)>

(구리=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지난 25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의 북 콘서트 “WITH 신동화와 함께”가 성료되었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 홍정민 전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김승호 경기도 의장협의회 회장, 배우 박해미, 배우 이기영, 김용호 구리 의정회 회장, 장수용 노인회장, 윤재근 체육회장, 탄성은 문화원장, 이춘본 경제인 연합회장 등 2천여 명의 참석자가 북새통을 이룸으로써 신동화 의장의 위상을 가늠해볼 수 있었다.

순수 아마추어 구리시민으로 구성된 ‘에이스 색소폰 앙상블 연주단’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하는 ‘아름다운 친구들’의 멋지고 감동스러운 공연으로 막을 연 북 콘서트에서 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치 소풍을 하루 앞둔 소년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밤잠을 설쳤다.”라며,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신 의장은, “오늘의 북 콘서트는 오랫동안 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더불어 살아온 이야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구리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소중한 약속의 자리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신동화 의장의 북콘서트를 축하해 주기위해 모인 인사들>
<사진설명=신동화 의장의 북콘서트를 축하해 주기위해 모인 인사들>

구리시 의정회 회장인 김용호 전 의장은 “신 의장은 항상 겸손하고 성실하며 능력과 열정을 갖춘 참일꾼이며, 언제나 사람 중심의 원칙이 분명한 사람”이라며, “2005년 토지공사 부당이익금 환수 투쟁으로 150억 원을 돌려받았을 때 윤호중 국회의원의 정책보좌관으로 꼼꼼하게 챙겼던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동료의원으로서도 신중하고 예의가 바른 정치인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날 바쁜 일정으로 조금 늦게 도착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행안부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바쁜 일정으로 구리시의 행사에 처음으로 인사드리게 된 자리가 바로 오늘의 ‘WITH 신동화와 함께’ 북 콘서트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장관은, “신 의장은 2000년 총선때부터 20여년간 함께 동고동락한 사이이며, 시의원 세 번과 의장 두 번을 거치면서 시민을 하늘같이 섬기고 시의 발전을 위해 정성을 쏟아온 만큼 ‘지방자치단체’가 아니라 ‘지방정부’로써 올곧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설명=신동화 의장의 북콘서트 장면>
<사진설명=신동화 의장의 북콘서트 장면>

이 밖에도 이학영 국회 부의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정현 국회의원, 김성회 국회의원, 박홍배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WITH 신동화와 함께’ 북 콘서트를 축하했다.

북 콘서트 무대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씨, 저자의 고교 은사인 홍대희 선생님, 평창 패럴림픽 파라아이스하키팀 주장이었던 한민수 감독 등이 출연하여 저자의 어린 시절 일화와 학생운동으로 투옥되었던 시기에 겪었던 경험,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함께 해온 소소한 일상, 구리시를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소상하고 담담하게 이야기 나눔으로써 많은 참석자의 따뜻한 공감과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구리시장으로 출마할 것으로 보여 지역 정가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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