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개최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서 총 429억 원 규모의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행사 기간 내 1인당 15만 원까지 18% 할인을 적용하며 특별판매 종료 후 11월 10부터 기존 13% 할인판매를 재개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 소비 혜택 제공을 위해 대구로페이를 총 18% 할인율로 특별할인 판매하며 이번 특별할인은 국가 차원의 대규모 할인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하는 일환으로 진행되며, 기존 13% 할인율에 추가로 5%를 더해 총 18%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총 할인 판매 규모가 약 429억 원으로,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한도가 소진되는 즉시 판매가 종료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특히, 이번 특별할인 판매가 기존 13% 할인 판매와 구분해 구매한도가 별도로 적용되므로, 10월 중 이미 대구로페이를 충전한 시민들도 행사 기간 내 추가로 충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특별할인 판매 기간에 기존 13% 할인 판매가 잠시 중단되며, 행사 종료 후 11월 10일(월)부터 정상 판매가 재개된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대구광역시는 "올해 대구로페이가 현재까지 3980억 원 중 3100억 원 정도가 판매됐으며, 할인율이 크게 상향된 이후 소진 속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11월 중에 올해 발행 한도가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