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당진시 교육부 특별교부금 7억9,200만원 확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3 11:28: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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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제뉴스) 이운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교육부로부터 당진시 관내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총 7억9,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석문초등학교 외벽보수 및 복도 중창 교체(2억7,500만원) △순성초등학교 배수로 정비·보도블록 포장·옹벽 설치(1억5,900만원) △상록초등학교 바닥 교체(1억300만원) △탑동초등학교 바닥 교체(2억5,500만원) 등 4개 학교의 환경 개선 사업에 투입된다.

석문초는 외벽 일부가 미보수 상태로 남아있고 복도 중창이 20여 년간 교체되지 않아 유리 파손 위험이 있었으나 이번 보수로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쾌적한 학습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순성초는 배수 불량과 비탈면 붕괴 우려 등으로 장마철 토사 유실 위험이 컸으나 정비 사업을 통해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상록초와 탑동초는 노후된 교실 바닥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보행 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학습공간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어기구 의원은 “학교는 아이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은 교육의 기본”이라며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당진 지역의 교육 인프라 확충과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의 질이 높은 도시 당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어기구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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