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팡팡 촬영지' 이광수·김우빈·도경수 분열 위기...무슨 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7 19:23: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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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팡팡 (사진=tvN)
콩콩팡팡 (사진=tvN)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출국하기도 전에 분열 위기에 처한다.

17일 첫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연출 나영석, 하무성, 심은정)’(이하 ‘콩콩팡팡’)에서는 해외 문화 탐방을 떠나게 된 KKPP 푸드 대표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가 직책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여비 때문에 충돌하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콩콩팡팡’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에서 미션을 성공한 KKPP 푸드 대표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가 회사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 탐구를 목적으로 멕시코 해외 탐방을 떠나는 이야기. 탐방단은 탐방할 나라 선정부터 세부적인 여행 계획, 예약과 결제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한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경비를 본사에서 지급하는 가운데 지급 규정에 따라 대표이사인 이광수가 월등히 많은 여비를 받게 된 상황. 이에 도경수는 이광수의 여비를 배분해 3명의 여비를 똑같이 맞출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그거는 되게 (본사) 대표님을 무시하는 행동이야”라는 이광수의 반대에 부딪히게 되고 도경수는 “저는 솔직히 (이광수 씨를) 대표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라고 도발하며 KKPP 푸드에서의 열일 모멘트 어필에 나선다. 이광수 역시 “너 해고당하고 싶어?”, “이러면 회사의 기강이 무너진다”라고 강하게 말하며 여비 방어에 나서 자신의 여비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멕시코로 떠나는 날에는 김우빈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위해 혼자서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멋진 슈트를 입고 등장해 이광수와 도경수를 깜짝 놀라게 하는 것. 심지어 슈트 차림으로 캐리어를 끌고 공항까지 가 이용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탐방단은 멕시코에 입성한 첫날 재무를 담당하는 본사 직원과 대면한다. 무엇보다 칼 같은 본사 직원과 탐방단이 만 원 때문에 팽팽한 대립을 이뤄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은 이날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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