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은 2025년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올 한 해 지역 숙원 해결을 위한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최근 불거진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철규 의원은 “혼란스러운 국정 상황 속에서도 동해·태백·삼척·정선의 100년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삼척~영월 고속도로 건설 ▲가리왕산 곤돌라 존치 합의 ▲태백 미래자원 클러스터(3,540억 원) ▲삼척 중입자 가속기 의료클러스터(3,603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삼척 CCUS 진흥센터, 태백 삼수동 상권활성화사업, 동해·삼척·정선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 성과도 함께 전했다.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인 동해선 철도 고속화 사업에 대해서도 “반드시 통과시켜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이철규 의원을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정치적 이익이나 경제적 목적을 위해 괴담과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자는 타인에게 고통을 안기는 악인”이라며, “22만여 지역 주민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고, 가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