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8일 부림면에 위치한 의령군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우리동네 기억지킴이’ 치매예방교실에 꾸준히 참여한 어르신 2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림면 보건지소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6월부터 2개 반으로 나누어 음악 미술 운동 등 매주 다른 주제로 주 1회, 각 8회기로 총 16회 운영했다.
부림면 보건지소 내 위치한 의령군치매안심센터 분소는 치매관리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의령군 동부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상담 등록, 치매 조기검진, 조호 물품 제공, 치매환자 쉼터, 치매 예방교실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개최한 치매 예방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수료 후에도 치매 예방법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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