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존, '전소니 동생' 전주니와 8년째 열애...깜짝 공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9 13:32: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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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전주니 (사진=전주니 SNS 캡처)
오존 전주니 (사진=전주니 SNS 캡처)

가수 오존이 배우 전소니의 친동생인 전주니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오존은 “저도 짝이 있다. 근데 많은 분들이 믿지를 않으신다. 어디 방송에 가서 ‘저 장기연애 중입니다. 튼튼하게 잘 만나고 있습니다’ 이러면 ‘사진 보여주세요!’ 하신다”고 털어놨다.

이어 “실제로 둘이 사진을 잘 안찍는다. 같이 찍은 사진이 없다고 하면 ‘그럼 검색하면 나와요?’”라고 묻기도 한다고.

그러면서 “현재 연애를 8년 반 넘게 무사고 연애 중”이라며 장기 연애 중임을 밝혔다.

오존은 “지금 같이 산 지도 오래 되어서, 이정도면 주변에서도 거의 사실혼이다라고 말을 해주신다”며 “그게 결혼을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동거랑 크다고 하시더라. 저희는 그게 궁금해서 ‘그러면 결혼을 한번 해볼까?’ 이 단계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존의 여자친구는 프로젝트 밴드 ‘pigfrog’를 함께한 전주니로 알려졌다. 전주니의 자신의 SNS에 오존과 다정하게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전주니는 배우 전소니의 여동생이자, 바니걸스 출신 고재숙의 딸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존은 2016년 EP ‘(O)’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 2019년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OST인 ‘우리 사이 은하수를 만들어’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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