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언니 추행' 유영재, 2심 징역 2년 6개월 "강제추행 반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3 17:06: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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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 FM 90.7MHz '유영재의 라디오쇼' 진행하는 유영재 DJ. (사진=경인방송 제공)
경인방송 FM 90.7MHz '유영재의 라디오쇼' 진행하는 유영재 DJ. (사진=경인방송 제공)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유영재(61)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등법원은 23일 유 씨의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유 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유 씨가 범행을 반성하고 있지만, 피해자는 동생이 상처받을까 염려해 피해 사실을 감췄고,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4월 선우은숙 씨와 이혼한 유 씨는 재작년 다섯 차례에 걸쳐 선우은숙 씨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유 씨는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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