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이어지는 붉은 선 'S라인'이라는 독창적인 소재의 판타지 스릴러 'S라인'이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를 12일 연속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3~4회 공개 이후 웨이브 드라마 카테고리에서 시청 유저 수와 시청 시간 모두 1위를 석권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S라인'은 지난 7월 11일(금) 첫 공개된 이후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3~4회가 공개된 2주 차에는 웨이브 드라마 시청 지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3~4회 공개 다음 날인 7월 19일(토)에는 2025년 웨이브 드라마 일일 최대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수치를 달성하며 그 파급력을 과시했다.
지난 18일(금) 공개된 3~4회에 대한 시청자 반응도 뜨겁다. 시청자들은 "3회부터 너무 소름 돋음. 너무 신선하고 재밌다", "회차마다 다양한 에피소드로 전개돼서 더 재밌다", "인간 내면의 가식과 표리부동한 삶을 적나라하게 S라인을 통해 표현한 게 아주 흥미롭다", "진짜 꼭 보세요. 이번 3~4회가 너무 반전이라 충격적이었음"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S라인 3~4회는 특히 사운드가 레전드였다. 칸 시리즈에서 음악상 받은 게 납득됨"이라는 댓글처럼, 높은 완성도를 향한 칭찬도 이어지고 있다.
'S라인'의 독특한 설정은 국내를 넘어 해외 SNS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머리 위로 붉은 선이 떠오르는 카메라 필터가 등장하고, 이미지에 직접 'S라인'을 그려 넣는 등 드라마 콘셉트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가 '밈'처럼 확산되고 있다.
현재 23만 개 이상의 영상이 생성되었고, 총 조회수는 27억 뷰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대만과 말레이시아에서는 국내와 동시에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오는 7월 25일(금) 태국에서 전 회차 공개를 앞두고 있어 'S라인'의 글로벌 흥행 기대감은 한층 더 커지고 있다.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S라인'은 7월 25일(금) 마지막 2개 에피소드(5~6회)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