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그의 SNS에 공개된 사진 한 장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며, 글로벌 완판 신화를 이어갈 조짐이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레트로 무드의 스타일링에 스트릿 감성을 더한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청색과 베이지가 조화를 이룬 바시티 재킷과 벨벳 소재의 갈색 팬츠는 세련된 동시에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그의 허리에 장식된 다채로운 컬러의 키링이다. 푸른색의 포근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키링은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그의 패션 아이템으로 완벽히 자리 잡았다.
또한 머리에 두른 레드 컬러의 스카프는 강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그의 아이코닉한 패션 센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스카프도 완판되겠네”, “GD의 키링, 이번에도 글로벌 완판각”이라는 반응을 쏟아내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드래곤의 패션에 대해 “레트로 스타일과 현대적 감각을 믹스매치한 완벽한 조화다. 특히 키링처럼 작은 디테일도 독창적으로 활용해 패션 전체를 이야기로 풀어내는 능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지드래곤은 크리스마스에도 연습실에서 열정적인 하루를 보냈다. 음악 작업뿐 아니라 독창적인 스타일링으로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단순한 아티스트를 넘어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
팬들과 전문가들의 반응을 보면, 그의 스카프와 키링 역시 또 한 번 글로벌 완판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크리스마스에도 멈추지 않는 지드래곤의 행보가 앞으로 또 어떤 트렌드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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