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잉글랜드 2부리그 돌파 성공률 1위 공격수

[ MK스포츠 축구 ] / 기사승인 : 2023-11-28 08:00: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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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31·노리치)가 유럽프로축구 5년차 포워드로서 개인 능력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번 시즌 황의조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2경기 2득점 1도움. 출전 평균 46.8분으로 아직 센터포워드 및 공격형 미드필더 주전과는 거리가 있는 입지인데도 90분당 골+어시스트는 0.48로 상당하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잉글랜드 챔피언십은 상업적으로 세계 축구 6위 규모다. ‘월드 넘버원 2부리그’라 해도 전혀 지나침이 없다.



황의조는 한국시간 11월27일 현재 드리블 유효비율 72.7%로 2023-24 잉글랜드 챔피언십 5위다. 2016-17 프랑스 1부리그 베스트11 장 세리(32·코트디부아르) 등과 경쟁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 장 세리를 비롯한 돌파 성공률 TOP4에 공격수는 없다. 이번 시즌 황의조가 잉글랜드 2부리그에서 제일 효과적인 단독 전진을 보여주는 포워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황의조는 2019~2022년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5위 프랑스 리그1에서 92경기 29득점 7도움으로 한국인 역대 최다 출전·골 기록을 경신했다. ▲센터포워드 ▲레프트윙 ▲라이트윙 등 서로 다른 3개 포지션에서 공격포인트를 따냈다.

리그1 90분당 골+어시스트는 0.48로 2023-24 잉글랜드 2부리그와 같다. 황의조는 프랑스 시절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유럽 진출 이후 처음으로 득점 외 통계 상위권에 들고 있다는 얘기다.



최근 365일 패스 성공률은 공격수 세계 상위 4%다. 기량적으로 비슷한 선수로는 ▲레우 보나치니(29·브라질) ▲후안 디네노(29·아르헨티나) ▲마르쿠스 레오나르두(20·브라질) ▲가브리에우 바르보자(27·브라질) ▲루벤 카스트로(42·스페인) ▲알란 풀리도(32·멕시코) 등이 꼽혔다.

▲보나치니는 2017년 10월 잉글랜드 2부리그 MVP ▲디네노는 2022 북중미챔스 득점왕 ▲레오나르두는 2023 U-20 월드컵 실버부트 ▲바르보자는 2021 남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MVP ▲카스트로는 2004·2015 스페인 2부리그 득점왕 ▲풀리도는 2017 멕시코 1부리그 MVP다.

황의조가 이들과 실력을 견줄만하다는 것은 70개 국가 및 30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의 분석이라 더 의미가 크게 다가온다.

2023-24 잉글랜드 2부리그 드리블 유효율


1위 장 세리(코트디부아르) 81.8%

1위 조지 사빌(북아일랜드) 81.8%

3위 빌리 미첼(잉글랜드) 77.8%

4위 디미트리오스 구타스(그리스) 75.0%

5위 황의조(대한민국) 72.7%

황의조 유럽프로축구리그 TOP10


△ 2020-21 프랑스 리그1

페널티킥 제외 득점 기댓값 9위

기대 득점 10위

△ 2021-22 프랑스 리그1

페널티킥 제외 득점 10위

클럽축구리그 시장 규모 세계랭킹


- 단위 10억 유로

01위 잉글랜드 1부리그 11.04

02위 스페인 1부리그 4.78

03위 이탈리아 1부리그 4.71

04위 독일 1부리그 4.31

05위 프랑스 1부리그 3.68

06위 잉글랜드 2부리그 1.70

07위 브라질 1부리그 1.44

08위 포르투갈 1부리그 1.35

09위 메이저리그사커 1.27

10위 튀르키예 1부리그 1.15

11위 네덜란드 1부리그 1.11

12위 사우디 1부리그 1.07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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