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 2024 Caux 민주주의 포럼 참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24 20:25: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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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 2024 Caux 민주주의 포럼 전체회의(18일)에서의 MRA/IC한국본부 이주영 총재 연설 모습
(사진제공=(사)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 2024 Caux 민주주의 포럼 전체회의(18일)에서의 MRA/IC한국본부 이주영 총재 연설 모습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사)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총재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해양수산부장관)는 지난 15-19일 스위스 Caux Palace에서 열린 ‘2024 Caux 민주주의 포럼(Democracy Forum)’에 이주영 총재를 비롯한 12명의 한국대표단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대표단은 15일 오후 4시(중부 유럽 표준시) 개막식 참석에 이어 전체회의와 그룹별 워크숍, 폐막식 등을 모두 마친 후 23일 귀국했다.

Caux 포럼 개막식에는 온라인으로 스트리밍하는 가운데 재클린 꼬떼 이사장(Caux Initiatives of Change Foundation : Caux IofC재단)의 환영사, 레이몬드 로레탄 회장(제네바 외교클럽), 스위스 토마스 게르버 대사(스위스 유엔주재 차관보, 유엔 부문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나다 알-나시프 부대표(유엔 인권 고등판무관)와 안드리우스 크리바스 대사(유럽평의회 각료위원회 의장 겸 리투아니아 상임대표)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사진제공=(사)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 2024 Caux 민주주의 포럼 전체회의(18일)에서의 MRA/IC한국본부 이주영 총재 연설 광경
(사진제공=(사)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 2024 Caux 민주주의 포럼 전체회의(18일)에서의 MRA/IC한국본부 이주영 총재 연설 광경

또, 3개 대륙의 Maruee Pahuja(인도), Jonas Truneh(영국), Sidra Raslan(시리아) 청년들이 일상 생활과 민주주의가 그들에게 의미하는 바에 대한 증언을 공유했고, 라즈모한 간디 교수 겸 역사가(마하트마 간디의 손자)와 성찰의 시간을 가진 후, 장-마크 비뇰리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이 더해졌으며, 이후에는 포럼의 주제인 ‘민주주의에 관하여’라는 만화가 패트릿 샤팟의 만화전시회 관람과 몽트뢰재즈아티스트재단 의 지원아래 노라 킨 음악가이자 가수의 콘서트, 그리고 리셉션이 진행됐다.

둘째 날부터 16일 전체회의Ⅰ(과거의 상처와 치유-용서와 회복), 17일 전체회의Ⅱ(민주주의와 인권의 활성화), 18일 전체회의Ⅲ(양극화에서 참여로)를 통해 참석하고 있는 각국의 세계적인 저명인사들의 연설하였다.

이어 매일 같이 진행된 워크숍은 3개 세션별(과거의 상처와 치유, 사람 중심 경제, 대화를 촉진하는 시민사회)로 각국의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함께 민주주의 활성화에 대한 좀더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이주영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 총재는 18일 전체회의에서 세계 저명인사들과 함께 본인의 연설을 통해 고등학생 시절부터의 MRA/IC와의 인연과 활동, 4번째 Caux포럼 참가 계기, 한국사회의 도덕적 타락 현상과 MRA/IC 운동이 한국에서 절실한 이유, 한국 MRA/IC 운동의 새로운 비전과 사업계획 등을 밝히고 전 세계 MRA/IC 지도자들 응원을 부탁했다.

이주영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 총재는 “우리나라에서 앞으로는 대통령도 반드시 도덕재무장이 된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 국회의원, 장관을 비롯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각계의 모든 지도자들도 도덕재무장 훈련이 제대로 된 사람이라야 한다. 이것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창조하는 길이다. 그 품격 높은 대한민국이 세계의 리더가 되어 세계 평화와 인류행복 실현의 구심점이 되도록 만들자”고 제시했다.

이어 “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현재 국내외 사업 활동 후원기업 물색 등 재정적 뒷받침을 위해 MRA/IC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사)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2024 Caux 민주주의 포럼 폐막식에서 한국대표단의 MRA/IC한국본부 이주영 총재와 일본대표  단의 국제MRA/IC일본협회 후지타 유키히사 회장이 한.일간 역사적 사실에 대해 발언하는 모습
(사진제공=(사)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2024 Caux 민주주의 포럼 폐막식에서 한국대표단의 MRA/IC한국본부 이주영 총재와 일본대표 단의 국제MRA/IC일본협회 후지타 유키히사 회장이 한.일간 역사적 사실에 대해 발언하는 모습

폐막식에서는 세계 각국 MRA/IC 지도자가 함께하는 가운데 국제MRA/IC일본협회 유키히사 후지타 회장이 일본의 36년간 한국침략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사과와 용서를 구했고, 한국대표단의 MRA/IC한국본부 이주영 총재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라며 화해의 의미로 악수하고 포옹하는 장면에서 많은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한국대표단에는 MRA/IC부산본부의 이태재 대표, MRA/IC한국본부 정연욱 국제이사, 깊은산속옹달샘 아침편지재단의 고도원 이사장(전 김대중 대통령 연설비서관), 중앙대 양광민 명예교수, 숙명여대 박영혜 명예교수, 한국걸스카우트전국연맹장협의회 허영 회장, 그리고 5명의 청년(오유정, 오진영, 이건우, 박준수, 정석희 등)들이 함께했다.

(사진제공=(사)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 2024 Caux 민주주의 포럼이 열린 스위스 Caux Palace 전경(IofC Caux Initiatives of        Change Foundation 홈페이지에서)
(사진제공=(사)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 2024 Caux 민주주의 포럼이 열린 스위스 Caux Palace 전경(IofC Caux Initiatives of Change Foundation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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