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이혼 후 첫 명절...호텔서 몸매 뽐내며 "덕분에 즐거워"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10-06 11:17:11 기사원문
  • -
  • +
  • 인쇄






(MHN 정에스더 기자) 가수 린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린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무탈한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 마닐라에 왔는데 오늘 서울에 가요. 피곤한 일정이었지만 반겨주신 분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랜만에 쉰다. 코바늘로 가을 스카프를 뜰 거고요 저녁으로는 컵라면을 먹을 거다. 내일은 낮잠도 늘어지게 자고 얼마 전에 새로 알게 된 길로 산책도 다녀오려고 한다. 그리고 저녁에 넷플릭스에 술 한 잔이면 어느덧 연휴도 끝자락"이라며 휴식 계획을 언급했다.



또한 "사람들과 복닥복닥 즐겁게 보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쓸쓸하고 고독하게 보내는 분들도 계실 텐데. 밥을 잘 챙겨드시길 바란다. 배가 고프면 왠지 더 서러우니까. 따뜻하고 건강한 메뉴로, 한 끼라도 잘 드시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책 읽기 귀찮을 때 노희경 작가님의 드라마를 본다"며 '디어 마이 프렌즈'와 '우리들의 블루스'를 추천하기도 했다. 그는 "두 작품 모두 흔한 남녀 간 사랑 이야기가 아니고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나 자신을 양껏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그는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몸도 마음도 그저 편안한 명절 보내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린은 2014년 9월 엠씨더맥스 이수와 결혼했지만, 11년 만인 지난 8월 합의 이혼했다.



사진=린 SNS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