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어제(5일)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1430km 지점에서 발생한 제22호 태풍 할롱(HALONG)은 현재 일본 도쿄를 향해 남서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제22호 태풍 할롱(HALONG)은 오늘 06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1250km 해역을 거쳐 내일(7일 09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920km 해역으로 진입하게 된다는 것.
이와 함께, 태풍 할롱(HALONG)은 오는 8일 21시경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440km 해역을 거쳐 오늘 10일 21시경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920km 해역에서 온대저압부로 약화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