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국제뉴스) 장덕진 기자 = 22일 오후 11시 47분쯤 강릉 주문진 소재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5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는 호텔 2층에서 시작되어 178.88제곱미터가 소실됐고, 내부 700제곱미터가 그을음으로 피해를 입었다.
가재도구 등도 소실되어 재산 피해는 약 1억 5000만 원에 달한다.
당시 호텔에는 총 28명이 있었으며, 이 중 23명은 구조됐고 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