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간 성관계를 가졌다는 민원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0일 영남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구 북구의 한 초등학교 교실 내에게 남녀 교사가 성관계를 하는 모습을 일부 학생이 목격했다.
학부모는 민원을 제기했고 대구시교육청은 두 교사를 직위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본에서는 지난 2010년에도 오사카부의 한 중학교에서 성관계를 한 남자 교사(41)와 여자 교사(24)가 발각돼 각각 정직 6개월과 1개월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