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스페인 한인민박에서 도난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정숙은 18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16개국 41개 도시 정도 여행 했는데 가장 좋아하는 도시 Top3 안에 항상 들어갔던 바셀 이번에 완전 정 떼고 왔다"고 글을 적었다.
이어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도난 당했다. 소매치기를 당할걸 차라리"라고 도난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좋은 일이 생기려고 이렇게 큰 액땜을 하는 건지 너무 아끼던 물건들이라 마음이 아프다. 힘들게 번 돈으로 고심해서 샀던 내 추억이 가득한 아이들인데. 하여튼 두고 보자 도둑. 난 기회 줬다"고 했다.
한편, '나는 솔로' 20기에 출연한 정숙은 같은 기수 출연자 영호와 커플로 발전했으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파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