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의 실체 고발 영화...'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5월 21일 "개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4 13:49: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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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박규택의원과 이영돈 PD ,잔한길 강사는 기자회견 열고 선거 조작 의혹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작품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5월21일 영화 개봉을 알리며 사전투표 폐지와 선거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사진= 고정화기자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박규택의원과 이영돈 PD ,잔한길 강사는 기자회견 열고 선거 조작 의혹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작품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5월21일 영화 개봉을 알리며 사전투표 폐지와 선거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사진= 고정화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오는 5월 21일, 부정선거의 전모를 적나라하게 파헤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가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는 탐사 다큐멘터리 전문가인 이영돈 PD가 연출을 맡고, 전한길 강사가 제작자로 참여해 선거 조작 의혹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작품이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이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폐지와 선거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부정선거 의혹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선거제도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의 시급성을 피력했다.

이 PD는 이번 영화를 통해 “선거 조작의 전모를 밝히겠다”며, “6.3 대선에서 부정선거를 막지 못하면 반드시 패배할 것이며, 이를 막아야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화는 부정선거의 실체를 규명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전한길 강사는 기자회견에서 “사전투표 관리 체계의 허점이 부정선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투표용지의 일련번호 관리와 개표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즉각적인 개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선거제도의 개선을 위한 5대 개혁안을 제시했다.

이 PD는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은 국민을 속이지 않는 정직한 대통령이며, 정직한 방법으로 선출된 지도자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영화는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개봉되는 만큼,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학생 서포터즈들도 단체 관람을 신청하며, 부정선거 근절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확산시키려는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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