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주환 인턴기자) 배우 서예지가 베트남의 이국적인 풍광 속에서 독보적 분위기를 발산한 디지털 화보를 통해 다시 한 번 독보적인 패션 존재감을 드러냈다.

19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는 2025년 6월호 디지털 화보를 통해 배우 서예지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인도네시아 발리에 이어 데이즈드와의 두 번째 협업으로, 베트남 다낭의 푸라마빌라와 호이안의 고풍스러운 거리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서예지는 이번 화보에서 베트남 전통양식과 프랑스 식민지 건축이 공존하는 공간 속에서, 메탈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듀베티카 바람막이, 빈티지 로고의 링거 티셔츠, 베이지 쉬폰 드레스, 화이트 브이넥 베스트와 와이드 팬츠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시크하고 감성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촬영을 마친 서예지는 “지난 여행에서는 몰랐던 베트남의 진짜 매력을 이번에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며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순간을 아름다운 장소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다. 내 인생의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화보는 단순한 패션을 넘어 서예지 고유의 감성과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배우로서 한층 성숙한 면모를 보여준다.

서예지의 더 많은 화보는 데이즈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데이즈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