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사학 연암공대, 23일 '손빈아 열린콘서트'로 서당대동제 절정 이끈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20 14:48: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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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공과대학교 사진/연암공대
연암공과대학교 사진/연암공대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연암공과대학교가 오는 5월 23일, 제41회 서당대동제의 하이라이트로 연암공대 졸업생 가수 손빈아를 초청한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콘서트’를 연암미래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연암공대 재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동문, 지역 주민, 전국 각지의 팬클럽까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개방형 축제로 운영된다.

손빈아는 연암공대를 졸업한 뒤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선(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다. 이번 무대는 모교에서 후배들, 지역 주민,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팬들을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그에게 더욱 각별하고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연암공대 강민환 실장은 “연암공대 졸업생 손빈아의 공연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진정한 ‘열린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연암공대
사진/연암공대

이날 공연은 이원석 입학학생처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리며, 식전에는 손빈아 커피차, 등신대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공연은 ‘미스터트롯3’에서 손빈아가 활약한 장면을 함께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객과의 토크, 생생한 라이브 무대, 팬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연 직후에는 불꽃축제가 열리고, 이어 밴드부·댄스팀 공연과 초청가수 한요한의 무대, 돗자리 버스킹과 자유 주점이 자정까지 이어지며 서당대동제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클럽 회원들의 열기도 눈에 띈다. 팬클럽 ‘빛나는 별 = 빈아는 별’은 “이번 열린콘서트는 손빈아 가수님과 팬, 지역사회가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자 무한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연암공대와 손빈아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추진됐다. 진주시는 도로변 가로등 배너 설치를 허용해 홍보를 도왔으며, 행사 당일에는 시 관계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연암공대는 올해 교육부의 ‘2025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항공·드론 분야)’에 선정되는 등 국가재정지원사업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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